여산송씨 영암입향조는 宋文亨이다. 송문형은 여산송씨 송유익의 16세손이며, 조선 태종때 忠翊戴佐命功臣 4등에 등재되었던 宋居信의 7세손이다. 본래 경기도 파주에서 세거하다가, 전북옥구로 이거하였으며, 다시 송문형이 영암으로 이사하였다.

최초의 정착지는 영암읍 학송리였다. 탑동마을에 들어오게 된 것은 17세기 송문형의 손자 宋天洋이 이거해 오면서 비롯되었다. 현재 영모재는 여산송씨 제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1월 셋째주에 시제를 모신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소재지 : 영암읍 용흥리 탑동)  <자료제공:영암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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