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본당은 羅州羅氏 羅斗生을 배향하는 제각이다. 나두생의 자는 子賢, 호는 霽月堂이며 참판에 추중되었다. 영조년간에 이곳 금농촌에 은거하였다.

1938년에 후손들이 묘소 아래에 公을 추모하고 報本하려는 뜻에서 대청 2칸 규모의 검소한 제실을 마련하였다. 1957년에 2차 중수를 하였으며, 건물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칸이다.(소재지 : 덕진면 용산리 금농촌)
<자료제공 : 영암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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