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금강리 금산마을에서 한 노부부가 다른 일손을 구하지 못해 힘겨운 무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무·배추 등 김장채소값이 폭락한 가운데 출하를 포기한 농가가 속출하고 있으나 이 농가는 계약재배가 이뤄져 판로에는 한 시름 놓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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