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백제촌 건립 학술세미나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난 21일 학계 관계자 및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이번 학술세미나는 식전행사로 ‘마한·백제의 혼’을 주제로 한 서울시립무용단 단장인 선운 임이조 선생의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 각 기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 이어 서울대학교 최몽룡 교수의 ‘마한·백제문화의 성격’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이어 목포대학교 최성락 교수의 ‘마한·백제시기의 주거생활’, 조선대학교 박강철 교수의 ‘마한·백제시기의 주거지의 복원문제’라는 주제발표도 있었다.

이외에도 이날 목포대학교 황혜수 교수 외 7인이 참석한 ‘마한·백제촌 건립을 위한 종합토론’도 이어져 마한·백제촌 건립에 대한 당위성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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