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향교(전교 최연창) 경서학원 서예전시회가 지난 20일 유림회관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 단체장, 지역 유림, 경서학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전시된 서예작품들은 경서학원 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 온 습작을 바탕으로 자기수양과 창의적 글쓰기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들로 전문가들 수준에 못지 않다는 평가를 이날 받았다.

한편 영암향교 경서학원의 지도강의는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 한국서가협회 전남지회공동지회장인 호석 김상회 선생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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