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 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신북 노인복지회관에서 로타리9지역 정양수 회장을 비롯한 우승희 군수, 고화자 군의회 부의장, 관내 기관장 및 로타리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10지구 9지역 34대 양종태 회장과 35대 유영기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유영기 회장은 영암문학회원과 신북 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금수중기 대표, 다원종합건설 기술이사 직을 맡고 있다.지난 1987년 4월 출범한 신북 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비전 선언문 실천에 따라 신북면 소외계층과 불우아동 돕기, 장학사업, 마을별 환경보
금정면은 지난 5일 관내 주민 왕래가 잦은 소공원 4곳에 여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금정면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향이 좋은 메리골드, 페츄니아, 토레니아 4천여 본을 심었다.이에 따라 여운제, 취정·용두 소공원, 용흥삼거리 소공원은 이번 꽃 심기 작업으로 화사하고 싱그러운 장소로 거듭났다. 황태용 면장은 “꽃을 심은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금정면민 모두가 화사한 꽃을 보며 위로를 받고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며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금정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진, 민간위원장 전철희)는 지난 5일 군유지에 심은 옥수수를 수확해 이웃과 정을 나눴다. 이날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수확한 옥수수는 서호 사랑의집, 정우재가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간식거리로 전달됐다. 전철희 민간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많은 위원들이 옥수수 수확과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살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옥수수 수확으로 얻은 수익금 230여만 원을 복지사각지대
군서면이 마을공동체 복지 실현을 위해 ‘마을복지계획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지역 복지의제를 발굴·해소하며 마을공동체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군서면은 주민복지팀의 도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마을복지 의제 선정 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에 욕구 조사판을 설치하고,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투표에 참여하도록 했다. 그 결과 4개의 의제 ‘찾아가는 원스톱 보건복지상담’ ‘블링블링 인생사진 찰칵’ ‘안전한 우리! 밝은 군서!’ ‘군서의 움
가뭄 및 홍수를 비롯한 자연재해로 벼를 재배하지 못할 경우 통상적인 수익의 일부를 지원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4천33.6ha의 농작물 피해가 일어났다. 이 중 3천93ha(77.0%)가 벼로 확인됐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과 전북이 각각 1천882ha(60.8%
영암군은 지난 7일 군청에서 청렴 의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2023년 소통·공감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청렴 콘서트는 우승희 군수와 청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청렴 메시지를 담은 팝페라, 샌드아트 공연 등이 더해져 재미까지 담아내며 영암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군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행사에서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새기며 경각심을 가졌길 바란다”며 “청렴문화가 공직사회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암군은 이
(재)영암군민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문감사 ㈜제이씨에너지 대표이사가, 3일 문재덕 (사)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장이 영암군청을 찾아 장학기금 1천만 원과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사)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는 지난 2017~2022년 총 1천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6월에도 장학기금 기탁이 있었다. 시종면에서 양계업을 하는 ▲한정갑 씨가 100만 원, ▲(사)영보풍향제보존회(회장 최계두) 100만 원, ▲영암의용소방연합회(회장 김영준
제283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는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주관으로 지난 12일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의회 의장, 임정빈 농협영암군지부장, 김원식 영암군농축협운영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 각 지역 현안과 지방의정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운영 활성화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우승희 군수에게 감사패를, 지방의정 발전과 화합·소통의 의정활동에 기여한 영암군의회 이만
우승희 군수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가 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건의했다. 우 군수의 이번 국회 방문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을 내년도 국가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정부가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 강화를 발표하고, 현재 각 중앙부처에서 제출된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그 성과가 주목된다. 이날 우 군수는 서 위원장에게 영암군의 주요 현안사업 총 20가지를 건의했다. 주요사업으로 △스마트 조선․해양산업 미래인재 양
영암읍 제2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영암읍 상권 활성화, 삼호시장 개설사업이 추진된다. 영암군은 지난 11일 오후 낭산실에서 영암읍 제2 특화농공단지 조성, 영암읍 상권 활성화, 삼호시장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 통합 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영암읍 제2 특화농공단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의 주요 골자는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현황조사·분석, 입지 수요조사, 유치업종 선정, 개발 규모·내용 설정, 사업대상지 타당성 검토 등이다. 새로 들어설 제2 특화농공단지 예정 입지는 영암읍 식품특화농공단지 인근 약 11만㎡
본격 휴가철을 맞아 전국 최초의 자연 계곡형 물놀이장인 ‘월출산 기찬랜드’가 15일 개장한다. 영암군은 관광객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내 물놀이장 등 11종 시설의 막바지 정비와 안전 점검에 나섰다. 개장일에는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K팝 커버댄스, 영암 멜론 퍼포먼스, 물싸움 파티, EDM 공연 등의 행사가 준비돼있다. 개장 기간 방문객의 즐거움을 배가할 문화가있는날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이어질 전망이다.
영암군이 2023 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천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7천249억 원 대비 760억 원, 10.49% 증가한 수치로 영암군 추경 예산안 기준, 최초 8천억 원을 넘어섰다.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대비 10.62% 증가한 7천256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7.14% 증가한 11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91% 증가한 634억 원이다. 영암군은 예산안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1~27일 지방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투자심사, 보조금관리위원회, 용역심의위원회
영암풍력발전소가 들어선 활성산 인근 영암읍 농덕·학송·한대리 일원에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또다시 추진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지만 해당 지자체는 속수무책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신재생에너지 업체인 SM E&C 측은 지난 4월 영암군으로부터 영암읍 농덕리 산 50-3번지 일원 25㎡에 대해 풍향 계측기 설치를 위한 ‘산지 일시 사용허가’를 받아 내년 4월까지 타당성 및 경제성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풍향 계측기 조사가 끝나면 개발행위허가를 얻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SM E&C 측은 이에 앞
영암신문은 지난 6월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독자위원회를 열었다.문배근 영암신문 대표가 주재한 회의에는 전의홍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창오 월인당 농촌유학센터장, 강병연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이사장, 박철 영암문인협회장이 참석했다.문배근 대표 “작년 하반기 회의에서 모정마을과 신유토마을의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와 이에 연계한 마을의 농특산물 가공산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올해 상반기 위원회에서는 영암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향성에 대해 각자 의견들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 강병연 독자위원 : 올해 처음으로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판식)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실적 보고, 주민주도 마을복지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기회의가 끝난 후 특화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위원들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32세대를 방문해 배추김치, 열무김치, 라면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 폭염 기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마을경로당과 함께 안전한 여름나기 요령도 안내했다.정점순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기회의 참석과 밑반찬 봉
구림문화예술원(원장 곽종철)은 지난 6월 30일 오후 학산면 커뮤니센터에서 마을주민을 초청, 문화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한량무(임이조류), 민요, 국악, 하모니카 연주(개미와 베짱이), 섹스폰 연주(달빛섹스폰동호회), 진도 북놀이, 그리고 신나는 트로트 공연과 함께 다양한 작품 전시회도 열려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구림문화예술원은 군서면 구림마을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지난 2019년 12월 5일 창립한 이후 농촌 마을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6월 29일 고유브랜드인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을 TV방송 공영홈쇼핑에서 라이브로 진행해 세 번째 완판의 흥행 기록을 이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친환경 생산자유통조직 육성지원사업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및 판로확대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판매촉진 일환으로 세 번째 방영됐다.서영암농협은 이번 방송에서 친환경 유기농쌀 10kg+10kg 상품으로 구성, 낮 12시 40분부터 1시 30분까지 50분간 방송을 통해 주문량만 2천400건이 몰리면서 성공적으로 판매됐다.첫 방송부터 목표 수량인 10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 삶의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잘 듣고, 영암군의회도 자주 찾아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겠다.”민일기 지방시설서기관이 지난 3일 영암군청에서 제31대 영암 부군수로 취임했다.민 부군수는 7월 정례조례에 참석한 우승희 군수와 공직자들에게 현장에서 주민과 공직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때 영암군을 담당한 전남도 간부로 영암군보건소와 군민안전과 직원들과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나아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민 부군수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전남
최희섭 메이저리거, 송일준 광주MBC 사장, 김대환 상명대 석좌교수, 월우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등 10명이 영암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암군은 지난 3일 실내체육관에서 ‘영암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문화·체육·예술·종교 등 분야 전문가 10인을 위촉했다. 개인 일정으로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강진·하춘화·나태주 가수, 유해란 프로골퍼, 조용헌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하정웅 선생도 영암군 홍보대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위촉을 받은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인사들로 영암 출신이거나 영암과
영암군은 지난 29일 관광기념품 제조업 관계자들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24번째 목요대화를 진행했다.이날 대화에는 다양한 분야의 관광기념품 제조업 종사자가 참석해 영암군 관광기념품 현황과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영암군 관광기념품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홍보와 판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목요대화 참석자는 “영암군이 관광기념품 제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현재 ‘2023 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