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토지의 위치, 지명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마을단위 종합도면과 토지 조서를 제작해 지난 4월 11일부터 관내 226개 자연마을과 읍·면사무소에 도면 295매, 토지 조서 307권을 배부했다.이번에 배부한 마을단위 종합도면과 토지 조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라 공공기관, 저수지, 마을회관 등 주요 시설물을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쉽게 찾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마을단위 종합도면과 토지 조서 제작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여 2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영암소방서는 노인 인구수 증가에 따른 초고령화로 노인의 화재 사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직접 방문을 통한 ▲주택화재 안전진단 ▲생활 속 위험·불편요소 제거 ▲화재 대처요령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9년간 주택화재 사망자 중 ▶70세 이상은 451명(34.6%) ▶50~59세 281명(21.5%) ▶60~69세 222명(17%) ▶40~49세 152(11.7%)으로 노인의 주택화재
현대삼호중공업이 ‘차세대 조선 전용 CAD플랫폼 개발’을 선언하고, 미래 디지털 조선소 구축의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현대삼호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은 4월 8일 독일 지멘스사와 ‘차세대 설계 CAD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인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와 한국조선해양 이태진 CDO, 독일 지멘스사의 로버트하버룩 글로벌개발총책, 지멘스 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의 오병준 한국법인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 한국조선해
금정면은 4월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문예체육진흥회장과 회원, 고승일 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문예체육진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및 감사 선출과 2021년 회계연도 결산, 정관개정, 금정 의병운동 현창사업 추진위 신설 등 기타 안건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문체위 임원에는 송성수 회장과 민병우 감사, 최현숙 감사가 선출되어 2022년 문예체육진흥회를 이끌게 되었다. 총회의 의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된 송성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한해 문예체육진흥회 운영에
영암읍 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조문식)는 4월 8일 읍사무소에서 2022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결산 보고와 함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다음 달 1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영암읍민의 날 행사 및 경로잔치를 하반기로 잠정 연기했다. 조문식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읍민의 날 행사를 연기하게 돼 아쉬움이 크지만,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고비인 만큼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문예·체육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2일 면사무소 옆 군유지에서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옥수수 파종 작업을 추진했다.이날 작업은 올해 자체사업비 마련을 위한 것으로 위원들이 옥수수 모종, 퇴비 등 농사 준비부터 수확, 판매까지 책임지고 있으며, 농사 수익금 전체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한편, 2020년부터 마련한 자체사업비 350만원은 올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꾸러미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포면은 최근 쓰레기 투기장을 아름다운 꽃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포면에 따르면 소재지 서리등 사거리 승강장 뒤편의 나대지는 대나무가 우거지고, 지대가 움푹 파인 구덩이로 평소 쓰레기 투기로 미관을 해치고, 여름철에는 모기 서식처로 인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다.또한, 서릿등 사거리는 신북면, 시종면, 덕진면과 연결되는 도로로 통행 차량이 많아 쓰레기 투기 문제가 심각했고,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도포면은 이에 지난 4월 11일과 12일 중장비와 덤프 차량을 동원해 면 자체 인력으로 봄꽃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영암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암읍 농덕리 위기가구에 대해 청소 및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으로 지원되었으며 대상가구는 지체장애인으로 홀로 거주하는 가구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주택 내·외부에 가득 쌓여있던 낡고 오래된 물건들을 정리하고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려 깨끗하고 쾌적한
서호면은 4월 4일부터 환경개선, 경로당 환경정비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재개했다.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 시작하여 면 소재지 주변 청소와 화단 풀 뽑기, 관내 주요 도로의 꽃 식재, 각 마을과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 등 ‘아름다운 서호면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4월에는 서호면의 주요 문화유적지인 선사유적지 화단 조성을 위해 풀 고르기 작업을 시작으로 화단 복토 및 비옥화, 화단 경계 만들기, 꽃 식재까지 추진할 예정이다.서호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경로당 관리지원, 노노케어, 도서관 환경정비 등 1
영암군은 4월 11일 학산면 미교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오지 및 산간벽지 군민의 공공복지 지원을 위해 건강검진, 이・미용, 네일아트, 체험활동 등 10여개 분야의 자원봉사를 전개한다. 이날 2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은 마을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돋보기 세척, 이・미용, 네일아트, 물리치료, 민원 법률상담 등 활동을 벌였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의 영암 일정은 이번 미교마을을 시작으로 5월 9일(월) 학산면 매월마을, 6월 17일(금) 서호면 백운동마을 주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첫돌을 맞이한 아기가 있는 100가구에 축하 물품을 전달한다.이번 축하 물품은 농협캐피탈에서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10kg 쌀 100포와 자체적으로 마련한 미역 100개로 구성돼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된다.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첫 돌을 맞이한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고 작은 성의지만 조금이나마 가정에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행(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 영암 복지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복지 길라잡이는 주민복지과를 비롯한 실과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사업과 문화예술, 주거, 고용, 보건의료 등에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153개 주요 사업 정보를 수록한 복지종합 안내서다.지난해보다 제작 부수를 늘려 600여 부를 발행하여 11개 읍면과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마을경로당 등에 배부했다.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활동이 부족한 군민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프로그램 워크온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걷기 챌린지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 운영할 예정으로 영암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로 접속 ‘걸어서 영암속으로 걷기 챌린지’에 가입하면 된다.참여자들에게는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를 제공해주며 ‘걸어서 영암속으로 챌린지’ 1회(4월 18일~27일)는 10일 동안 총 10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쿠폰제 선착순 150명에게 소정의 상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2~13일 시종·신북 오일장에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축소됨에 따라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홍보 리플릿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또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장터 주변에서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영암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운영 중인 농어촌버스 31대에 공공 와이파이(WIFI)를 구축, 서비스에 들어갔다.사용 방법은 농어촌버스 안에서 탑승객 누구나 스마트폰 설정에서 ‘yeongam free wif’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폰, 테블릿, 노트북 등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서비스 특성상 누구라도 접속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민감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군은 주요 관광지에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기후위기 대응 중점학교를 선정하고 4월 8일 영암여중에서 기후위기 대응 어벤져스 학교의 첫걸음을 시작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Green3 환경교육’을 역점과제로 선정한 영암교육지원청은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시대에 학교 환경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지속성과 체계성을 더하고 학교 급별 실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과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기후위기 대응 중점학교 운영 및 탄소중립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영암의 특화 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영암여중에서는 환경에 대해 공통의 관
영암군은 수도권 교육전문 업체인 ㈜종로교육과 왕인아카데미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4개 고등학교(영암고, 영암여고, 낭주고, 삼호고)에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인아카데미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목에 대한 심화 학습 뿐만 아니라 관내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특강 등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올해 왕인아카데미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개입찰을 통해 수도권 전문업체를 선정했다”며 “이를
구림마을이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남도 고택’ 관광체험 마을에 선정됐다.전라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남도 고택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는 ‘남도 고택’ 관광상품화를 본격 추진한다.전남도는 남도고택과 지역을 연계한 관관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고, 종가문화를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활용가치를 높일 방침이다.지난해 영광 매간당 고택과 보성 이진래 고택, 영암 구림마을 5개 종가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행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상품을
영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9일에 치러진 2022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4명에게 차량 인솔 및 방역물품 지원과 응원 메세지를 전달했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및 자립역량 향상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 지원, 대행접수, 전문강사(수학, 영어, 과학 등)를 통한 맞춤형 학습지도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험공부에 열중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3년간 영암군 학교밖센터에서 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월출산 유채꽃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제2회 월출산 경관지구 유채꽃 대축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이벤트 행사는 월출산 인스타그램(knps_wolchul) DM 메시지로 접수 가능하다. 또 다른 방법은 월출산과 유채꽃이 함께 나온 사진을 월출산국립공원 누리집(wolchul.knps.or.kr) 사무소 알림판에 게시되어 있는 담당자 이메일(kke3702@knps.or.kr)로 선물 증정을 위한 간단한 신청서와 함께 응모할 수 있다.사진은 축제 기간과 동일한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10일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