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영암군농민회, (사)전국쌀생산자협회 영암군지부 등 영암군 농업관련단체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영암군수 후보의 농업정책과 관련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영암군 농업관련단체는 지방선거 군수 후보자들에게 영암군 농업정책과 공약을 질의하고 내용을 공개하여 영암 농민들의 판단기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영암군 농업관련단체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농업·농민·농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영암농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
1.농민수당 지급 범위 확대와 금액 인상.농업 농촌은 단순한 식량생산 기반을 넘어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시행되고 있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여러 농민단체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는 저의 대표공약으로 꼭 120만원까지 확대 지급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2.영암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관련 행정의 컨트롤타워.농업관련 행정이 종합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적극
1.농민수당 지급 범위 확대와 금액 인상.농업농촌이 가지는 가치과 국가와 사회•경제•문화 등 전 분야에 있어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이른바 선진국이라 지칭되는 서구 국가들의 공통점은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산업적 구조가 탄탄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농업은 과거에 2•3차 산업의 성장을 위해 소외되고 희생되었다는 점을 부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다행히 우리 영암군은 농민회 등 관련 단체들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0년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매년 60만원씩 지급되는 농민수당의
1. 농민수당 지급 범위 확대와 금액 인상농업은 희생산업입니다. 전국민이 농산물을 통해서 먹고 살아가는 필수재이므로 농산물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농업은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식량안보를 확보하고 건전한 농민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농민에게 농민수당은 반드시 지급하여야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액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다만 예산확보의 문제가 있는바 여당군수가 되면 당정협의를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서 5000여 전농민에게 연 120만원의 농
1. 농민수당 지급 범위 확대와 금액 인상저는 도지사와 담판을 통해 전국에서 최초 광역단위 농어민수당 조례 제정을 주도했습니다. 조례 제정 당시부터 공동경영인으로 등록되어 수급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청년 및 여성농업인들 모두를 포함하자고 주장하였으나, 소수정당의 한계로 뜻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그러나 농업인 수당이 농업의 다원적 공익적 기능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보상이라면, 거기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더불어 지급 금액 인상에도 원칙적으로 동의함을 밝혀드립니다.2. 영암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관련
1. 농민수당 지급 범위 확대와 금액 인상농민공익수당, 농어민수당은 2019년 6월에 해남군이 전국 최초 지급한 현금복지 시책으로 현재는 광역단체를 기준으로 개인과 가구를 나누어 연 30~60만원을 지급하고 있고 전남도는 2020년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에 따라 시장군수협의회의에서 ‘전체 시.군 동일 금액 지급’을 결정하여 가구를 기준으로 연 6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화순군이 기존금액의 2배를 전국 최초로 인상하였습니다.소농과 고령농이 많은 우리 영암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농민수당 120만원 지급이 과한 인상이라고 보지
6‧1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5월 13일까지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영암군선관위)에는 모두 2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영암군수 후보에 5명, 도의원 3명, 군의원에 비례대표 1명을 포함, 모두 1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군수 후보 가운데 무소속 조보현 한빛전력(주) 대표는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들어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쳤으나 최종 후보등록을 포기했다. 이로써 군수 선거는 당초 6명에서 5명의 후보가 최종 경쟁을 벌이게 됐다.또 군의원의 경우 당초 도의원 2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로 경선에
덕진면은 5월 11일 백계리 청계마을에서 찾아가는 나눔 이동세탁 봉사를 추진했다.이번 봉사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 차량을 지원하고 청계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이뤄졌다. 이동세탁차는 이불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위생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와 덕진면은 올해 노인과 장애인 세대가 상대적으로 많은 청계마을을 선정하여 겨울 이불 30채를 세탁 후 건조하여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세대에 전달했다. 덕진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서면은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한 주간 면 자체 공무원 및 국도변 기간제 근로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을 투입, 관내 불법 방치폐기물과 쓰레기 약 70여 톤을 군 수송차량의 협조를 얻어 일제 수거 처리했다.이번 일제 수거는 농로, 하천, 산책로 등에 오랜 기간 불법투기로 방치돼 있던 폐기물과 쓰레기를 발굴, 집중하여 수거함으로써 주민환경 의식개선 및 깨끗한 환경 가꾸기 일환으로 이뤄졌다.군서면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관광지 주변, 농로, 하천변 등 폐기물과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가꾸
덕진면은 영농철을 맞아 5월 17일 금강리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등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군의회 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나선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와 일손 부족으로 인해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는 배 재배농가를 찾아 배밭에서 하나의 가지에 하나의 열매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배 솎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적기에 배 열매를 솎는 작업을 마쳐야 하나 농촌 고령화로 부족한 일손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포 서릿등식당(대표 한상진)이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8일 관내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서릿등식당은 2015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대접해 오고 있으며, 2020~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식사대접을 못하다 올해 6년째 실시하게 된 것.이날 도포면 청년회원 10여 명도 한마음으로 도왔으며,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보였다. 한상진 대표는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영암군은 5월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어 올해 20세(2003년생)가 되는 관내 청소년 416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 카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성년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책임을 다하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축하 카드에는 ‘빛나는 스물,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문구와 새로운 일상이 기대되는 5월, 스무살이 된 것을 축하하며 서툴지만 당당한 성인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군 관계자는 “5월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어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영암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청년 창업지원을 위해 영암 밀키트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부트캠프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영암 밀키트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영암군 농수산물을 활용한 신규 레시피 개발, 밀키트 판매, 밀키트 제조설비 개발 등 밀키트 산업 관련 분야에 창업지원금 2년간 3천만원 및 맞춤형 창업교육, 현장방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심사를 거쳐 11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부트캠프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과 함께 이 기간 동안 삼호 호텔현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부트캠프 진행은 예비청년 창업자의 밀키트 창
영암군은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저소득 한부모가족 90세대에 가정당 5만5천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하는 위문품은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영암군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매월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 양육비, 학용품비,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농산물 꾸러미 전달로 농가에도 보탬이 되도
(사)대한미용사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신미화)는 5월 11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미용업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규 주요 내용과 정신·소양 교육, 미용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2부 행사로 정기총회를 가졌다.미용업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의무교육으로 미용업 영업주의 보건위생과 미용 문화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공중위생업소는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이번 집합 교육을 참여하지 못한 영
영암군 보건소는 중․장년층 건강증진을 위해 6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갱년기 한방애(韓方愛) 극복!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갱년기 한방애(韓方愛) 극복 건강교실’은 갱년기 변화 이해,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안내, 체내의 기를 조절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기공체조, 경혈 스트레칭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마음치유 정신건강프로그램과 영양사업도 함께 연계되어 진행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대상은 갱년기 증상이 있는 지역주민(40~59세 우선)으로 5월 16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 주 1회(매주 화)씩 8
영암군이 경증 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제공 및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치매 안심하세孝 ‘청춘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5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매주 월·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주 2회로 진행되며 작업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원예치료, 공예치료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청춘쉼터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낮 시간 쉼터에서 보호하여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으로 환자 및
영암군은 올해 제2기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며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무교육과 함께 초청특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축제 기획과 개발 실무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축제전문가 및 농촌관련학과·관광관련학과 교수, 지역문화 전문가들이 전달하는 마을관광축제의 기본적인 이해와 운영사례 및 비교분석 등을 바탕으로 이론 및 실무교육, 현장 교육, 토론 교육으로 진행된다.수강생 모집은 마을관광축제에
영암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영암교육참여위원회 임시회 및 교육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참여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이날 연수에서는 ‘지역의제 발굴과 문제해결 사례’라는 주제로 지역 문제해결 플랫폼 이민철 전문강사를 초청, 타 시·도의 사례로 알아보는 지역의제 발굴 과정과 세부적 실천 방안을 연수했다. 이어 3개 분야 소위원회(학생행복, 교육행정, 지역사회)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영암교육 발전방안 의제를 발굴하여 실현할 수 있는 교육 의제를 모아 논의했다.또, 영암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암문화원은 5월 17일 우리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기획으로 영암의 차 문화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남도차문화교육원 김창오 대표가 발제자로 초청되고, 한국차중앙협의회 천준길 이사와 강진 이한영차문화원 이현정 박사가 토론자로 참가했다. 김창오 대표는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차 산지로 기록되었으며, 신숙주가 수미대사에게 보낸 시에 도갑사 작설차가 표현돼 있다고 영암의 차 전래에 대해 밝혔다.토론에 나선 천준길 이사는 차문화 보급을 위한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