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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출신 향우 김광훈(54·사진) 서울국세청 국제조사3과장이 전북 군산세무서장으로 영전, 지난 3일 취임했다. 삼호읍 서창리 출신인 김 서장은 서창초, 낭주중, 송원고를 거쳐 건국대학교 법대와 중국 북경중앙민족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 일반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한 뒤 서울 서대문세무서 징세과장, 안양세무서 조사2과장, 이천세무서 징세과장, 서울국세청 국제조사2과1팀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치밀한 업무파악과 신속한 판단력 및 추진력으로 일처리에 탁월하고, 또 직원들과의 결속력 및 친화력이 뛰어나는 등 지식, 창의,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서장은 ˝영암인의 자긍심을 갖고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사랑받는 감동의 국세행정을 지향하는 세무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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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1.01.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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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최초 발생지역으로 대규모 살처분 현장의 모습이 각종 언론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영암관광에도 타격을 입고 있다. 군서면에서 한옥민박집을 운영하는 김모(46)씨는 13일 예전에 예약을 했던 서울의 고객으로부터 예약을 취소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계절에 한번 정도 전 가족과 함께 민박집을 찾아 휴식과 여유를 즐기곤 했던 이 고객은 “방송을 통해 영암지역의 상황을 본 아들이 다른 지역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이번 방문은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통보했다. 민박집 업주에 따르면 이 고객은 “구제역은 인체감염이 되지 않아 그 여파로 인해 불안할 것은 없지만 AI는 인체감염도 된다고 들었다”면서 자신 역시 불안감을 감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유사한 상황은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도포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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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대 기자
2011.01.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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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의 각 농촌지역 지자체별로 쌀 재고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갖가지 대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이 추진하는 ‘친환경 쌀 제분공장’ 설립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12일 신북면사무소에서 열려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7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창억떡집’으로 잘 알려진 (주)예다손과 신북면 모산리에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 도비 9, 군비 21)이 투자되는 친환경 쌀 제분공장(떡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영암지역 떡방아간 자영업자들의 반발 등으로 사업 추진의 차질을 우려한 영암군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내 관련업계 자영업자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영암군 김희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사업개요 및 공장규모, 추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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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1.0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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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에 대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식품제조 가공업소 8개소를 비롯 총 49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일제 단속에 나선다. 특히, 무허가·무신고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행위와 원재료에 유통기한을 위조하고 판매하는 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양심을 속여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그에 응당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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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1.01.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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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5일간 영암군 4개 정보화마을(도포원예, 삼호무화과, 시종달보는, 신북과수원)에서 농특산품 특별 판매전에 들어간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정보화마을은 산지 농민이 직접 생산, 가공한 농산품을 엄선하여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생산자는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행전안전부와 전라남도 및 군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빌쇼핑이나 영암정보화마을 사이트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특히 전남도내 특산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5%를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인빌머니(사이버머니)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23일까지 구매한 고객 중 매일 10명씩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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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1.01.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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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1월부터 3월말까지 겨울철 모기 퇴치를 위한 특별 방제기간으로 지정, 운영하며 집중적인 겨울철 모기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다. 영암군보건소는 2개의 방역소독반을 편성하여 정화조·집수정 등 모기서식처 등에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어 모기서식이 가능한 아파트, 대형빌딩 등과 정화조 등 동절기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 320개소를 집중 방역하고 있다.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는 1차적으로 집중 방역대상 320개소에 서식하는 유충 모기를 구제하고, 2차적으로 3월 한달간 다중집합장소 및 저수지 등과 집중방역 대상 건물의 성충 모기를 구제해 월동모기를 박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못지않게 겨울철 모기 또한 질병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며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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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1.01.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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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보다 나은 주민환경개선을 위해 신북·학산면 일원 37km에 해당하는 하수관에 대한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신북면과 학산면 소재지의 관거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약 240억원을 투입하여 하수관거를 정비할 계획으로 이미 작년에 8억원을 들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이 중 60억원은 우선적으로 신북면과 학산면 소재지 우·오수관 분리와 가정배수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수도사업소 김성배 소장은 ˝공사추진 과정에서 도로굴착과 교통 통제 등으로 주민들 생활 및 자영업자들의 영업에 많은 불편사항이 있겠지만,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화조 폐쇄에 따른 정화조 관리비 절감에 혜택이 많은 사업˝이라며 주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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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1.01.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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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도사업소는 영암 하수처리장에서 안정적으로 처리된 방류수를 재이용하여 하루 4천600톤의 농업용수를 영암읍과 덕진면 일원 농경지(50ha)에 무상 공급하게 된다. 군은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2개 노선 길이 4.4km의 송수관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장래의 물 부족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함과 동시에 버려지고 있는 수자원을 농업용수로 재활용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암천에 배출되는 방류량을 줄이면서 사계절 전천후 영농기반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농민의 실질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관계자는 ˝부족한 농업용수로 애를 먹는 농민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며 농업경영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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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1.0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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