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영암군은 지난 5월 28일 제2차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자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단체는 양성평등과 건강한 가족을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여성단체가 추진하는 노인, 청소년 등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암군은 이번 심의회에서 5개 사업을 확정, 이들 5개 단체에 2천16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로 5년(2020년∼2024년)간 신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여성이 활기차고 당당한 영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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