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 가족 100가구에 위문품(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암군은 매달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양육비, 중고생 학용품비, 고등학교 학비, 대학신입생 학비, 장애가정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이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