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 공직자 1대 1 결연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직자 1대1 안부 살피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등 마을공동체 공간 휴관과 사회활동이 축소됨에 따라 인적교류와 정보가 차단되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코로나 종료 시까지 군 산하 9급 이상 전 공직자 624명 모두가 참여한다.

주요 역할로는 주 2~3회 결연대상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복지와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가 나서서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직자 결연사업이 영암군 복지의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