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창출 모색해야”

어촌사회 공동체를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육성하여 사회적 가치실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12월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어촌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혁신총괄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치형 한림수협 상임이사가 지구별수협의 사회적경제 사례 ▲박현규 서산 중왕어촌계장이 어촌계의 사회적경제 사례 ▲이창수 수산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어촌계의 사회적경제 전환방안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어항연구실장이 어촌형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서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경제적 활동이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다”며 “어촌지역 소멸위기 상황에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보유한 자원과 경험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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