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11월 26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11개 읍면 사례관리 업무담당자와 복지업무 담당자 그리고 관련 실과소 팀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 심리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카톨릭대학교 하지선 교수가 초빙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노인, 자활 의료수급자 등 각 사회복지 분야 취약계층의 사례관리에 필요한 관계형성 등 상담과정 기술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다양한 상담사례를 통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리상담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업무의 핵심인 사례관리의 상담기술을 익히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도움을 줌으로써 대민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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