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10월 30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의 도움을 받아 선거교육과 함께 마술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선거교육에서는 선거의 의미·종류·원칙, 유권자의 권리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한국 정치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마술체험은 빛을 이용한 딜라이트 수업과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는 드롭 링 방법 등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061-463-292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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