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가수 홍주연 특별 출연

정원이 있는 알곡교회(담임목사 김은철)의 제6회 가을축제가 10월 19일(토) 오후 5시 영암읍 교회 광장 특별무대에서 초청 방문객,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바자회, 국화 분재 전시회와 바비큐, 분식 등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별 출연하는 찬양의 언덕 (리드보컬 김영연 목사, 영암읍 임마누엘) 혼성그룹 밴드의 찬양과 외국인 5인조 Thi Kor(타이코)밴드(대불산단 연수생)의 공연을 중심으로 난타(도포초), 기타 (시나브로 동호회) 태권도 시범(옥돌체육관), 섹소폰(더 드림 동호회) 특별초청-홍주연 가수의 무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자회는 지난 10월 6일 오후 1시 개장되어 20일 오후 5시까지 2주간 손님을 맞는데 의류, 모자, 가방, 악세사리, 가전제품 등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는 알곡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는 ‘영암과 함께, 알곡과 함께, 예수와 함께’를 표어로 삼고 전 교인이 지역 음식점 이용주일, 대중교통 이용주일을 반기별로 시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은철 목사는 “평소에 틈틈이 정원을 가꾸어 가을엔 작은 꽃동산을 만들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축제를 전 교인이 힘을 모아 개최하고 있다”며 “아무런 부담 없이 보고 먹고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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