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살피며 건강관리 홍보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6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세대를 방문하여 열무김치와 계란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반찬봉사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위원 10여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폭염대처 와 건강관리 요령,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꼼꼼히 안내했다.

유혜숙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우리 읍의 소외계층의 생활을 보살피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현장 복지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반찬봉사 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을 저소득층 대상으로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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