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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식품 ‘남도미가’ 올해도 최우수상 수상제8회 김치품평회서 세 번째 수상
전통 김치맛 고수…세계 최고품질

군서면의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이 만든 ‘남도미가’가 2016년 우수상, 2018년 대상에 이어 올해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세계 최고의 김치임을 입증했다.

왕인식품은 이번 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고, TV홈쇼핑 입점지원 등 판촉활동을 지원받는다. 시상식은 10월 하순경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식품대전행사시 개최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치 관련 전문가 10명과 소비자 5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품질, 위생, 소비자 접근성, 농업과 연계성을 평가하고 안전성도 검사한다.

재료를 국내산만 쓰는 왕인식품은 인근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배추를 조달하고 있다. 남도김치의 맛과 특성을 살리기 위해 새우젓, 멸치젓, 멸치액젓, 잡어젓 등 4가지 종류의 젓갈과 배추절임용 소금을 사용한다. 소금은 1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만을 사용하는 등 전통 김치 맛을 지키기 위해 애를 써왔다.

2002년부터 김치를 제조해온 왕인식품은 지난해 5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남도청 구내식당을 비롯해 각급 학교급식, 현대삼호중공업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지역 30개의 김치 완제품 업체가 전통을 계승하고 안전식품을 생산하도록 전통식품 품질인증 업체로 육성하고, 해썹(HACCP)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은 2000년 5월 16일 설립이후 연간 2천톤의 김치를 생산하는 김치생산 전문업체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영암군은 왕인식품의 시설 현대화와 전통식품 산업화를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저온창고 증축과 수출라인 증설, 노후장비 교체 등을 오는 10월 마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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