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관내 40~50대 조기퇴직 및 은퇴한 중장년에게  재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4050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장년 취업자와 지역기업 양쪽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서 중장년 근로자를 채용하면 기업에게 500만원, 중장년 취업자에게 300만원을 10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중장년 6명으로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대상은 영암군 소재 5~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40~50대 중장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급여가 175만원 이상 지급 가능한 사업장이다.

신청서류는 다음달 10일까지 영암군 투자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470-2351)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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