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자아성장 도모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학교지원프로그램을 관내 10개 학교 2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지원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자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과 고민해결을 위한 사례중심 예방교육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미술놀이 치료, 푸드아트테라피, 놀이중심 인성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심리검사 등의 집단 상담을 제공하여 자신의 심리 상태와 또래관계를 점검하고 좀 더 성숙한 자아와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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