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1일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의를 갖고 2018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업결과 보고와 2019년 연합모금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매월 40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또한 아동교육비 및 학용품비를 지원하고 방충망 교체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단열폼 부착을 통해 겨울에는 따숩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폈다.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올해는 600여만원이 증액된 1천442만6천원의 사업비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찬지원과 나들이 사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추진하며, 저소득층 물품지원과 주거환경개선 및 난방비 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경송 공공위원장은 “열심히 노력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촘촘한 인적자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