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회서 김용희 민간위원장 선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흥섭, 김용희)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 2019년 사업 슬로건을 ‘동행 신북’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김용희 이장단장을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또한 2018년 사업실적 보고, 2019년 지역특화사업 계획수립, 2019년 1차 지역특화사업 대상자 선정도 이루어졌다.

특히 긴급구호비지원 1가구, 주거환경개선 2가구, 물품지원 1가구 등 총 4가구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는 ‘동행 신북’사업 1차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4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신임 김용희 민간위원장은 “훌륭한 위원들이 많은데 신규위원인 제가 바로 민간위원장에 선출돼 어깨가 매우 무겁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북면=류춘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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