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물밑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영암축협 출마가 예상됐던 최두호 전 영암축협 전무가 출마를 접었다.

최 전 전무는 “축산농협 35년의 근무경험을 통하여 얻은 지식과 경험을 살려 내실경영으로 튼튼한 축협을 만들겠다”며 최근 출마의 뜻을 피력했으나 먼저 선거전에 뛰어든 타 후보와의 관계와 불필요한 잡음 등 주위의 만류로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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