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수입 창출과 조직 활성화에 중점”

영암군 재향군인회는 15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손점식 부군수, 나종수 회장을 비롯한 시도회장, 대의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 한 김종환 현 회장을 4년 임기의 제24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취임식을 가진 김종환 회장은 “자체 수입창출과 조직 활성화,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활동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안보역량 강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암읍 회문리 녹암마을에 거주하며 방송통신업에 종사하는 김 회장은 현재 방송통신대학 관광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만학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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