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전국대회 본선 진출

영암여고(교장 최세영)가 최근에 시행된 전국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남 최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을 연속 5회를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전남지역 대표로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11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학생 자치법정이란 경미한 교칙위반 사항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가 법정을 구성해 교육적으로 유익한 처벌을 내리는 법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기째를 맞는 영암여고 학생자치법정은 1차 필기시험, 2차 자기소개서 및 서류전형, 3차에서 면접을 실시해 구성원들을 뽑고 있다. 올해는 총 41명의 학생이 지원해 이 가운데 14명이 자치법정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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