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앞두고 학용품도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2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 5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희망담은 책가방 Dream’ 지원사업으로 전달된 이번 행사는 2017년 읍면동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새 학기를 맞아 새롭게 출발을 하는 아동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활용도가 높은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이선규 영암읍장은 “꿈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아동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선물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암읍=안형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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