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영암지부(지부장 임성주)는 22일 오전 영암군청 광장에서 돼지고기 234kg(2kg×117박스, 2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영암군에 지정 기탁했다.

한돈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탁해오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성주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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