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투자경제과 기업지원팀 박연지(26) 주무관이 2017년 지역특구 운영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7우수 지역특구 포상 및 성과 교류회’에서 영암무화과 산업특구 추진에 기여한 공로다.

박 주무관은 3개분야 9개지표 18개 사업 재원대책, 구체적 추진일정 등의 세부실행 계획을 종합재정비하고 변경안을 마련, 중소벤처기업부의 변경ㆍ승인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영암무화과 산업특구업무의 총괄자로 각종 보고회 개최와 중기부의 현장평가 준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등 무화과 산업특구의 체계적 추진 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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