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어린이집연합회 등 합동

영암경찰서는 25일 영암읍내 오거리에서 경찰, 어린이집연합회, 영암군청,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소재지권 서행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개학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금지 등 어린이를 배려하는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 소재지권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서행을 유도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전단지 배부와 함께 영암5일 시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그리고 군민들을 상대로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않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박상진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여 보다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