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영암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이보라미(사진) 전 영암군의원이 선출됐다.

정의당은 지난 11일 전남도당 위원장, 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남도당을 이끌 위원장에 윤소하 후보(정의당 국회의원)이 98.8%의 찬성득표로 당선됐고, 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에 박명기(목포), 이보라미(영암), 강성욱(무안), 황필환(여수), 오종효(광양)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또 목포시부위원장에 최동열 후보가 당선됐다.

정의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원내 진보정당인 정의당 도약을 위해 노동자, 농민, 청년, 여성, 중소상공인 등과 더 많은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며 전남도민과 함께 진보정치 실현을 위해 달려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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