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배 영암군의장

지난 2001년 창간호를 발행한 영암신문이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속에 어느덧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6년 동안 ‘21세기 영암의 미래를 여는 신문’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 언론문화 창달과 군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역할과 사명을 다해 오신 문배근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암신문은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고 확고한 원칙과 사명감으로 지역 곳곳의 크고 작은 생활정보와 군민의 알권리를 독자들에게 신속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서 군민과 향우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앞으로도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공평하게 이치에 맞는 의견이나 주장으로 어떤 사실을 구애됨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불편부당 정론직필(不偏不黨 正論直筆)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신문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영암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영암지역의 빛과 소금으로서 군민들이 믿고 신뢰하는 올곧은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영암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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