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지난 12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경찰서·교육지원청 합동으로 군청, 학교측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암지역 아동안전협의회는 ‘경찰서-교육지원청-지자체’가 참여한 기관 연계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안전관련 문제를 논의했다.
또한 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아동안전지킴이 및 아동안전지킴이집,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배움터 지킴이 간 연계·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건화 영암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