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는 20일 청렴실천 문화 확산과 청렴한 지사 구현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사 인근 주변 거리청소를 시작으로 영암 5일장 내 시장고객을 대상으로 공단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리플릿 배포 등 투명하고 깨끗한 이미지 정립을 위해 실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동일 평가군(정원 2천300명 이상) 중 전체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 청렴도는 9.17점으로 전체 606개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사건을 근절하기 위해 익명신고 시스템, 청탁금지 위반신고 등 부패신고 경로를 다양화하고 포상금을 확대했으며, 청렴활동 및 감찰업무 등을 수행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각적인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해왔다.

김성기 영암장흥지사장은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공직사회의 청렴함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적극적인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