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초 총동문회(회장 박현태)는 지난 1월 20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광주회관에서 2017년 신년 간담회 및 임원진 모임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전동렬 사무총장의 사회로 격식 없이 동문간 새해 인사신입동문 소개회장 인사말원로고문 덕담 순으로 서로 건강을 기원하며 동문간 우의를 다졌다.

박현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회장단과 원로 선배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오늘의 총동문회로 성장해 왔다면서 동문회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동문회로 거듭나자고 했다.

이날 신년 하례에는 최방호·최차호 고문(39)을 비롯 최광호 수석부회장(48최기석 부회장(48최점자·최의숙 부회장(48최봉옥 부회장(50문병돈 감사(56박성경 부회장(58마영란(재무이사윤영석 부회장(59최인철 사무처장(60최길서 총무이사(61등 임원진과 각 기수 대표 30여명이 참석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모임에서는 지난해 63회 유사기수를 마지막으로 올해부터는 유사기수가 없는 관계로 재경구림초 총동문회는 제4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을 총동문회 사무국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5월 치르도록 결정했다.

또한 올해 구림초 110주년를 맞아 모두가 함께 하는 제45차 동문회가 되자고 결의했다.

서울=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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