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신임 지사 첫 방문
광주·전남재향군인회(회장 김성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제34대 전남지사에 취임한 영암출신 박준영 전남지사가 취임이후 처음으로 공식방문, 고향에서 축사를 하게 된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회원과 유관단체․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전후세대의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념식에서는 역시 영암출신인 김성대 회장이 대회사를 하게 되며 기념식이 끝난 후 국악공연을 통해 위로연을 펼쳐진다.
광주·전남재향군인회는 부수행사로 지난 6일 참배행사를 가진데 이어 전상용사에 대한 위문활동을 펴는 한편 7월중 6·25기념 웅변대회와 함께 견학 및 강연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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