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 ‘세몰이’

민주통합당이 27일부터 사흘간 황주홍 예비후보 선거구인 장흥∙강진∙영암에서 잇따라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19대 총선 승리를 향한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 27일 강진읍 남성리 아나파의원 2층에서 장흥∙강진∙영암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황주홍 후보와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어 28일에는 장흥읍 건산리 파크랜드 2층에서 개소식을 갖을 계획이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9일에는 황주홍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로 사용하고 있는 영암읍 남풍리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정당선거사무소를 내고 오전10시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황주홍 지역위원장은 “비록 전남지역이 민주통합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을 꺾고 민주통합당이 반드시 제 1당의 위치에 올라야 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자만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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