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가 모두 소실됐다.4월 5일 새벽 1시 10분쯤 도포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창고를 모두 태우고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소방서 추산 31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영암소방서는 창고 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4월 4일부터 시루봉 등 월출산 국립공원 내 암장 4개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암장 운영 기간은 11월 14일까지다.공원사무소는 암장 개방에 앞서 지난 3월 27일 전남산악구조대, 영암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빙기 급경사지 및 암장 안전점검을 마쳤다.월출산국립공원 암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 ‘월출산국립공원’을 다운로드해 예약하고, 암장 코스 추가 개척이나 자연자원 훼손 시에는 자연공원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라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10인으로 확대하고 영업시간도 24시까지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반면 행사·집회 등은 종전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다.이는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며 정점을 지났다는 전문가 의견과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대폭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임에도 70%에 육박하는 위중증 등 병상가동률, 스텔스오미크론(BA.2) 우세종화에 따른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월출산 기찬랜드 내 약 1천619㎡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가 최근 완공돼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개방됐다.기찬랜드는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주변에 자연형 계곡풀장, 실내 물놀이장, 가야금산조기념관, 조훈현 바둑기념관,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기찬재 게스트하우스 등 들어선 사계절 힐링 여행지로 어린이놀이터 공간이 추가 마련됐다.놀이터에는 △조합놀이대 △활차 ∆언덕놀이대 ∆그네 ∆시소 등 다양한 신체 놀이시설로 구성돼 아이들의 모험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함께 나온 부모들도 편안하게
영암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암군 소속 민방위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스마트 민방위교육사이트(www.cedc.kr)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등 15개 과목이며, 1시간 교육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이면 수료로 인정된다. 선거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공직선거법」제33조에 따라 접속이 제한되며, 본 교육 미이수 대원을 위해 하반기 보충 1차 교육을 8
영암군은 지난 3월 30일 영암초등학교 정문에서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암초등학교 정문에서 캠페인을 펼쳤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에게 학용품 등 교통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
영암군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공간적 발전 방향의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인 ‘2040 영암군 기본계획 수립’ 주민공청회가 지난 3월 29일 오후 2시 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영암군은 주민공청회를 통해 목표연도인 2040년 군이 지향해야 하는 바람직한 정책 방향과 전략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지침적 계획을 제시했다.영암군의 미래상은 건강하고 희망찬 내일을 바라는 군민들의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추억의 길국보 제144호인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과 구정봉의 큰바위얼굴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큰골 길’이 올 가을 쯤 ‘명사 탐방로’로 이름이 붙여져 37년 만에 열린다.새로 명명된 ‘명사 탐방로’는 기찬랜드∼대동제∼큰골∼용암사지에 이르는 5㎞ 구간으로 왕인박사·도선국사·최지몽·김시습·정약용 등 명사들이 월출산을 오르는 길이라는 의미에서 ‘명사 탐방로’로 명명됐다.오랜 세월 월출산 녹동마을(큰골)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의 생활의 터전이었던 산길, 그리고 부처를 찾아가는 고행길이었던 큰골길을 영암문화원 영암학연구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만태, 조만동)는 4월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할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소외계층 반찬 지원 및 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또 회의를 마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과 우울감으로 입맛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40세대를 방문하여 열무김치와 콩나물무침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영암군은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학산면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지역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지역 상인과 주민, 영암군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후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 및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학산누리 플랫폼, 국비 38억 원)으로 확정된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학산면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 12월 국토부 공모 도시재생 예비사업(국비 1억원)을 시작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을 문제발굴 워크숍, 마을자산 활용 컨설팅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
지난 4월 4일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을 맞아 영암읍 장암리 구암사에서 지역 유림이 모여 향사를 봉행했다.이날 초헌에 장암리 원로 문승주, 아헌에 광주 곽문수, 종헌에 문순식, 축문에 문부식, 집례에 문양보 씨 등 지역 유림이 모여 구암사에 배향된 5위를 기리는 향사를 봉행했다.구암사는 1668년 지역 유림의 향사우(鄕祠宇)로 건립됐으며 지금은 장암리 남평문씨 문중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향사 등 행사 때에는 남평문씨 대종회와 청주곽씨 대종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당초에는 청련 이후백, 백련 문익주, 주동 서명백 3현을 배향했으
영암읍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박오복, 부녀회장 안석심)는 지난 3월 25일 영암읍 우체국 부근 공터에 철쭉 1천주를 식재했다.이날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도포면은 지난 3월 24일 지방도 821호선 지내 위치한 영가척마을 입구에서 교통 시야 확보를 위한 노거수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도포면 자율방재단(단장 조영만)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노거수 제거작업은 대형 크레인을 포함한 중장비와 기계톱 등이 동원됐다. 지방도 821호선 도포-시종 구간은 평소 차량 소통이 많은 편이며, 특히 사료 차량, 농기계, 축산 차량 등 대형 차량이 통행이 잦으나 편도 1차선이며, 곡선 차로가 많아 선형 개선이 필요한 도로다. 노거수 제거 작업으로 주민들은 물론, 통행하는 차량의 시야 확보로
군서면은 지난 3월 31일 군서면 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이번 대청소는 관광지가 집중된 군서면 소재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문화센터, 하미술관 등 주변 시가지 및 대로변에 누적된 방치폐기물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함으로써 상춘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군서면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관광지 주변 시가지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쾌적한 관광 이미지를 가꾸어 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32개 마을에도 주민들의 자율참여로 깨끗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날 위원들은 제1차 정기회의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구산3리 장모 씨와 신흥4리 김모 씨를 선정,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청각장애인인 장씨는 말로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협의체 의원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특화사업비로 추진하고, 올해 12월까지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선물 전달과
영암군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이 되는 사람유두종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 접종 무료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 기존 만 12세(09~10년생) 여성 청소년에서 만 13~17세(04~08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95~03년생)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백신은 HPV2가(서바릭스) 혹은 4가(가다실)로 2~3회 접종을 한다. 접종 기관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지정의료기관으로 예방접종 비용은 무료이다.대상자는 접종 기관 방문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 서류를 추가로 갖추어야
영암소방서는 ‘공동주택 소방계획서‘가 새롭게 제정되면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작성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르면 특정소방 대상물 중 소방안전관리대상물(소방안전관리자를 두어야 하는 대상물)은 소방계획서를 작성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소방계획서는 대상물의 일반현황, 소방시설 현황, 화재 예방을 위한 계획 및 진압대책, 피난대책,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계획 등을 수립하여 놓은 것이지만 공동주택의 특성이 반영되지는 못했다.기존의 소방계획서는 이번 제정으로 공동
영암군은 청소년들의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영암읍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감시단장 박찬, 부단장 나동호) 활동을 전개했다. 4월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서 감시단은 지역주민과 업소에 청소년 출입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법을 알리고 19세 미만(2003년 1월 1일 이후 생)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영암군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영암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외식업소 맞춤형 경영마인드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대상업소는 지난 2월 중순부터 20일에 걸쳐 100개소를 선정,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코로나19 극복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3월 말부터 두 달 동안 현장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영업주와 종사자의 친절‧위생 교육, 음식문화 개선, 마음치유 힐링, 마케팅·경영 마인드 컨설팅으로 전문업체에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취약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컨설팅한다.군 관계자는 “정부가 얼마 전 거리두기 일부 완화를
삼호도서관이 ‘2022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수행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공공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인식 환기로 지역사회 내 도서관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전년도에 이은 두 번째 선정으로,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대하여 발달장애인의 문화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올해 운영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서비스 범위를 확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10명과 함께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나(와 네가)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