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회 2분기 정례회 개최

2007-07-03     영암신문
 

영암군 출신 광주·전남교육청 행정직공무원 정년퇴직자 모인인 영일회(회장 임석준)의 2분기 회의가 지난 19일 광주 동구 대인동 소재 전통민속회관에서 개최됐다.


임기호 총무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배석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우리 고향의 상징인 월출산의 정기를 받았기에 현직에 근무할 때에나 퇴임을 한 후에도 이렇게 화합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모범적이기에 항상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오늘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협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이원송 성균관유도회 광주서부회장의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영암신문 광주시 명예기자=신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