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 영암군 청년향우회 정기총회 성황

2004-07-31     영암신문

재광 영암군 청년향우회는 지난 22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히딩크호텔 6층에서 내빈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됐으며 신임 5대 회장으로 박찬일씨가 선출됐다. 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떠올리며 매월한번 고향 선후배간에 만날 수 있는 것도 큰 행복이며 회원 상호간의 사업 및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목도모 및 사업상 도울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임 박회장은 재광영암군 청년향우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성신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장과 회원 그리고 역대 회장들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임하는 박종효 전임회장은 “끈끈한 우정과 순수한 마음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져 광주에 거주하는 향우들과 소식을 전하고 회원으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영암군청년향우회는 1998년 6월 20일 1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이후 현재 3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제1부 기념행사에 이어 제2부 행사로 음악과 노래로 축제분위기를 연출해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흥겨운 마당으로 진행됐다.

재광 영암군청년향우회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 http://cafe.daum.net/carprokim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