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살래’ 제2기 참가자 모집

이달 30일까지 신청

2025-11-21     영암신문

영암군이 이달 30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유도 프로그램인 ‘영암살래? 영암살래!’ 제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암살래’는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의 단독주택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귀농·귀촌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제1기 참가자들은 생활 환경, 지역공동체 교류 등에 긍정 평가를 내리며 귀농·귀촌 체험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2기 프로그램도 영암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성인이 신청할 수 있고, 가구당 최대 4명까지다. 총 5가구를 선발해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가고, 참가 가족은 △우리마을 제대로 알기 △귀농 선도 농가방문·수확 체험 △영암 문화·관광지 숨은 명소 찾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가족은 주택 임대료 20~30만 원과 보증금 20~3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신청은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에서 이메일(suljin12@korea.kr) 등으로 받고, 방문·등기 접수는 이달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