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서중–일본 치요다중학교 국제교류

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 학생들이 11일, 일본 도쿄 치요다중학교를 방문, '한일 국제교류 국외체험학습'을 했다.

양교 학생들은 이번 문화 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삼호서중은 2016년부터 일본 사가현 간자키시 치요다중학교와 자매학교 협정을 맺고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이후 2024년 11월 27일, 치요다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17명이 삼호서중학교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삼호서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14명이 치요다중학교를 방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학습을 했다.

김명순 교장은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시야를 넓히는 귀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