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철 영암문협 회장, ‘전남의 자랑스런 예술인’ 선정
2025-11-07 이기홍 인턴기자
사진작가이자 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철(사진) 영암문인협회 회장이 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전남예총)에서 주관하는 ‘전남의 자랑스런 예술인’에 선정됐다.
박 회장은 2003년 한국문인협회 영암지부를 출범시킨 이후 다양한 저술과 문화 활동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또, 월출산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1981년부터 20여 차례 사진전을 열고, 2009년부터 월출산 큰바위얼굴을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가꾸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전남예총은 전남지역 예술인 및 출향 예술인을 네트워킹 하고, 예술문화의 유대 강화와 예술인의 업적을 기리는 시상식을 통해 지역 예술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박 회장은 이달 14일(금) 오후 4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제10회 예향남도 꽃을 찾아서’ 행사에서 ‘원로예술인 추대패’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