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석 향우, 서울 지구촌교회에 쌀 1천포 전달
2025-11-07 이기홍 인턴기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0월 31일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에 친환경 유기농 쌀인 ‘학이 머문 쌀’ 10kg짜리 1천포(3,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학산출신 신창석 로드힐스골프&리조트 회장이 고향인 서영암농협에서 생산된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서울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불우 이웃 등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신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 사랑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년째 고향의 쌀을 구매하여 나눔에 활용하고 있다. 서영암농협에서 특별 공급된 ‘학이 머문 쌀’은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쌀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 측은 “신창석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며, 기탁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식 조합장은 “신 회장님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쌀을 저렴하게 특별 공급해 드렸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고의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관리하여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협의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