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총력
영암경찰, 외국인 유학생·여성 소상공인 범죄예방
2025-10-24 황다훤
영암경찰서는 21일 세한대학교에서 중국인 유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류 외국인 증가와 외국인 관련 범죄 발생에 대응, ‘외국인이 꼭 알아야 할 범죄 유형’을 주제로 교통법규 준수·사기·도박·마약·스토킹 등 외국인이 취약할 수 있는 범죄 유형과 해당 처벌 규정 및 112신고 요령 등이다.
영암경찰서는 이와 별도로 최근 여성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스티커를 제작·배포하고, 취약시간대 탄력순찰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양정환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넓혀 모두가 보호받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