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 벽돌에 깔린 50대 사망

2025-10-24     영암신문

부모님의 주택 수리 작업을 지켜보던 50대 후반의 남성이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숨졌다.

지난 21일 오후 2시 50분쯤 영암읍 용흥리의 한 주택 수리 작업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무너진 담벼락 벽돌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가 부모 주택의 외벽을 허무는 작업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