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김희훈·조나래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
2025-10-17 이기홍 인턴기자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김희훈(38)·조나래(38)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 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선발해 표창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매달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김희훈·조나래 부부(영암새댁농장)는 삼호지역 특산물인 무화과 영농을 통해 자립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건실한 청년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