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영암읍민의  날’ 행사 개최

‘제19회  영암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달 26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영암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태)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재경향우회 이계종 회장을 비롯한 향우들과 기관사회단체장, 전직 읍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무, 허튼춤, 사랑의춤, 라인댄스 등 식전행사에 이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기원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 기념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엠엔씨 최용희 대표, 다나 김종섭 대표가 각 500만원을, 건설공제조합 김영화 차장 100만원을 기탁했다.
그리고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금호축산영농조합법인 이행도 대표 500만원, 이삼자씨 300만원, 마광석·김의순씨 200만원, 조문식 영암읍의용소방대장과 조민환 영암읍바르게살기협의회장, 박오복 오복종합건설 대표, 정현 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장, 이인현 영암읍 자율방재단장, 김병용 ㈜케이건설 대표, 이광섭 ㈜청솔건설 대표, 류건 친우건설(주) 대표가 각 100만원씩 기탁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영암읍민의 상에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공로패에 조문식 전 영암읍문체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오찬 후에는 체육행사로 윷놀이, 훌라후프, 투호 놀이에 이어 16개 마을 대표의  노래자랑과 함께 경품권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드럼세탁기, 65인치 TV, 냉장고,  예치기  등  푸짐한 선물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