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보조기기 서비스
2025-09-19 영암신문
영암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4일 보조기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장애인 등 지역주민의 보조기기 사용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장애인보조기구수리센터,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 영암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자와 협력, 제2차 보조기기 서비스를 실시했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월에 이어 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장애인 보장구 보관소에서 지역주민의 전동·수동 휠체어, 전동스쿠터에 대한 점검, 수리, 소독, 세척을 지원했다.
문 모씨는 “전동스쿠터 수리가 필요함에도 비용 탓에 부담이 되었는데 이번 서비스 덕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