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 주거환경개선 봉사

서호면 성재마을서 ‘구슬땀’

2025-09-19     영암신문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14일 서호면 성재마을의 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스리랑카 출신 봉사단원을 포함한 40여 명의 봉사단은 이날 집 안팎에 널려진 생활폐기물을 분리·배출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HD현대삼호 동반성장부가 함께 했다.

프엉마이 베트남 자원봉사단장은 “외국인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