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 전 조합원 배추 모종 지원

5년째 ‘신토왕’ 퇴비도

2025-09-12     신북면=류춘근 시민기자

신북농협(이기우 조합장)이 지난 4일 전 조합원에 배추 모종과 신토왕 퇴비를 지원했다.

신북농협은 2020년부터 조합원 가을배추 육묘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해마다 전 조합원에게 배추 모종(105구/1포트)과 신토왕 퇴비(20kg/10포)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신북농협은 육묘장에서 직원들이 생산한 배추 모종을 전 조합원에 공급해 영농비 절감을 돕고 농협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1등급 퇴비인 ‘신토왕’ 퇴비를 공급하여 농산물의 품질 개선과 토양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기우 조합장은 “무더위에 지친 농민 조합원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찾아 실익 향상에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농협은 지난 전국 농협 2024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024년 전국 농축협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